◇ 이영미 / 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회장
이번 박람회를 가장 일선에서 준비해 온 국내 주얼리업계의 커리어우먼을 만나봤다. 이영미 회장은 행사 전부터 전체 일정을 꼼꼼히 체크하고, 참여 업체를 독려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이번 박람회에 대한 평가는?
지난해보다 한층 성숙한 느낌이다. 국내에 많은 단체들이 있지만 국제적인 행사를 치러낼 만한 곳이 부족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박람회는 매우 의미 있고, 지속되어야 하는 행사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제적 면모를 갖추기에는 부족한 면이 많다. 해외 바이어의 참여도 적고 국가 차원의 지원도 부족해 행사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
국내 우수 업체들과 일반인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참여한 국내 업체들에 대한 평가는?
국내 제품의 수준은 세계적인 브랜드와 겨룰 수 있을 만큼 경쟁력이 있다. 우수한 상품을 개발할 뿐 아니라 다양한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브랜드력을 키우는 노력이 필요하다.
행사 후 참여 업체에 대한 지원 계획은?
해외 업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가 끝나는 대로 연이어서 북경과 제주시 등에서 행사를 열 계획이다. 중국시장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거점이고, 제주시 역시 국내와 세계시장의 허브로서 의미 있는 곳이다.
김용태 기자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