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캐주얼 ‘마코’가 출시 6년차를 맞아 중견 골프 캐주얼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출시이후 매년 두 자리수 외형 신장율을 기록했으며, 지난해는 160개 유통망에서 700억원을 판매했다. ‘마코’의 지난 5년간 누계 매출은 모두 2000억원에 이른다. 특히 ‘마코’는 아웃도어 브랜드만 고공성장한 같은 기간에 이같은 성과를 거둠으로써 ‘내실이 강한 알짜 기업’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여미지는 이러한 성장에 힘입어 최근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가젤형 기업’으로 선정됐다. ‘가젤형 기업’이란 매출액 또는 고용자 수가 3년 연속, 평균 20%이상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 빠른 성장과 높은 순고용 증가율이 빨리 달리면서 높은 점프력을 가지고 있는 ‘가젤’과 닮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아웃도어 마켓이 급성장하면서 가장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곳이 골프웨어 마켓이었다. 지난 5~6년간 정리된 골프웨어 브랜드만 10개 이상인 것도 이를 반증하고 있다. ‘마코’는 로컬 브랜드로 출시했지만,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에 적합한 패셔너블한 캐주얼과 김남주를 앞세운 스타 마케팅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주장했다.
출시 초기부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컬러, 마코’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게 다채로운 컬러와 디자인도 고객들의 마음을 여는데 한몫 했다.
이밖에도 ‘마코’는 인지도 확대를 위해 신문광고, 잡지광고, 공중파드라마 제작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했으며, LPGA, KLPGA 프로선수들의 의류 후원도 지속적으로 해왔다. 현재도 KLPGA 권지람 프로의 의류 후원을 하고 있다.
또 패셔니스타인 김남주를 전속모델로 기용해 현재까지 함께 하고 있으며, 남성복 라인을 추가하면서 김남주의 남편 배우 김승우를 모델로 내세워 인지도를 확산시키고 있다.
‘마코’는 6년차인 올해는 180개 유통망에서 82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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