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합섬(대표 손병석)의 「윈디클럽」이 매장별로 가격차별화에 나선다.
「윈디클럽」은 하반기부터 일부 매장에 기존 가격대비 30% 할인된 가격의 상품을 출시한다. 전체 52개 매장 중 지방상권 위주의 20∼25개 매장에는 전체 물량의 30∼40%를 가격이 인하된 상품으로 구성한다.
상반기 일부 매장에 테스트를 한 결과 전년대비 7% 매출이 올라가는 등 반응이 좋았던 데 따른 것.
「윈디클럽」은 가격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중국 생산을 늘릴 계획이다.
신경재 윈디클럽 사업부장은, “상권의 특성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대의 기획물을 늘려 판매율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회사가 안정됨 에 따라 하반기에는 적극적 영업으로 「윈디클럽」의 내실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윈디클럽」은 매장 3∼4개를 추가할 계획이다.
한편 한일합섬은 지난달 18일부로 정리계획 변경계획안이 인가되어 정상적인 회사의 방법으로 경영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다. 1998년 1조1천억원에 달했던 부채액이 3천300억원으로 차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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