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대표 임상진)의 「쟌피엘」이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하고 대리점 공략에 나선다.
하반기 20개를 추가하고, 내년에는 50개 대리점을 여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해 캐주얼 비중을 전체의 절반으로 늘렸으며, 단품 재킷과 점퍼류, 타이와 벨트 등의 액세서리도보강됐다.
고가 라인은 백화점 위주로, 30∼40만원대의 수트를 메인 가격대로 가져간다. 25만원대의 저가 기획물과 노세일 상품 등으로 대리점영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본사직영 일일 배송체제를 갖추는 등 효율적인 물류시스템도 갖췄다.
BI도 변경했다. 바뀐 심볼과 로고는 브랜드의 재도약을 알릴 수 있도록 자유스럽고 부드러운 멋을 강조했다.
하반기부터 김무생·김주혁 부자와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대를 잇는 쟌피엘’을 모토로 공격적인 스타마케팅도 준비중이다.
임상진 사장은, “하반기에는 달라진 「쟌피엘」을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중가 정장과 캐주얼로 가두상권 공략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쟌피엘」은 백화점 25개 등 48개 매장이 있다.
한편 부흥은 지난 8일 독산동 신사옥 6층에서 대리점 모집을 위한 상품전시회와 전속모델 조인식을 열었다.
모바일커머스사에 인수된 부흥은 다음주에 대곡동에서 독산동으로 사옥을 이전한다. 이전할 사옥에는 물류창고가 들어서며, 계열사인 바로닷컴과 디지털씨앤시 등이 입점한다.
최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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