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전문그룹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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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 2010년 매출 1조7천억, 경상이익 1천800억 목표

2006-03-06 오후 3:48:05

「인디안」으로 유명한 세정그룹(회장 박순호)이 지난 1일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지난 1974년 동춘섬유로 출발한 세정은 지난해 12개 계열사에서 7천200억원의 외형을 올리는 그룹사로 성장했다. 특히 세정은 패션을 기반으로 유통, 건설, IT산업, 악기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일류기업을 꿈꾸는 생활문화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세정은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일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세정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대리점주 등 2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기념식에는 세정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되어준 우수고객 120여 명을 초청하는 등 고객 제일주의 경영을 추진해 온 세정의 역사에 그 의미를 더했다. 박순호 회장은, “도전과 혁신, 신뢰와 열정의 정신을 바탕으로 환경변화에 따른 기회를 포착해 오는 2010년까지 매출 1조7천억원, 경상이익 1천800억원을 달성하겠다”며,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생활문화 전문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10년, 15년, 20년 이상 근속사원 120여 명과 주요 협력업체 및 대리점주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또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3억5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행사도 가졌다. 1974년 동춘섬유로 출발한 세정이 지난 1일자로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사진은 위에서부터 ▶1974년 설립한 동춘섬유 공장 ▶1988년 대리점 체제로 전환한 후 오픈한 원주점 ▶1995년 완공한 부곡동 사옥 ▶1일 가진 후원금 기증식.

정인기 기자
ing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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