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프앤씨코오롱 백배순 상무
에프앤씨코오롱(대표 제환석)의 신규 브랜드 「안트벨트(ANDWELT)」가 출시 이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트벨트」를 총괄하고 있는 백배순 상무는, “자기만의 개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전문직 종사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방하고 있다.
“사실 그 동안 국내 어덜트캐주얼 시장은 트러디셔널과 몇몇 수입 브랜드가 명맥만 유지하는 선에서 시장을 형성했다. 그러나 최근 직장내 캐주얼 착장이 일반화되고 주5일 근무제가 확산되는 등 라이프스타일이 크게 바뀌면서 고객들은 새로운 스타일을 원하고 있다. 골프웨어나 아웃도어캐주얼은 최근 급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온 타임이나 도시생활에서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안트벨트」가 겨냥하고 있는 고객은 25세에서 32세의 활동적인 전문직 종사자. 특히 최근 전체 차량 보유 비중의 30%에 육박하는 SUV 드라이버가 「안트벨트」의 주 고객이라고 한다.
도시 속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마음은 늘 액티브한 아웃도어 생활에 대해 동경하고 있는 그들의 패션 감성을 만족시키겠다는 것.
“SUV 드라이버들은 패션 스타일에 있어서도 기능적이고 전문적인 옷을 추구한다. 자동차든 패션이든 고급스럽고 전문적인 감성을 가져야 이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다. 이들의 주 활동무대는 어디까지나 도시이기 때문에 온 타임에도 쉽게 코디할 수 있는 스타일이 필요하다. 「안트벨트」는 아웃도어의 기능성을 지니되 타운웨어의 세련됨을 가진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안트벨트」는 출시 첫 시즌인 올 가을에 15개 유통을 전개한다. 10개점은 백화점에, 5개점은 가두상권내 대리점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남녀비가 70:30이지만 남성 위주의 어덜트캐주얼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백배순 상무는 잭니클라우스와 에프앤씨코오롱의 중국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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