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보이(대표 최형석)가 올 가을 힙스터를 위한 유니섹스캐주얼 「톰보이진」을 선보인다.
힙스터는 유행을 좇는 사람, 최신정보통, 박식한 사람이라 불리며, 명확한 컬처 아이덴티티와 자유로운 마인드를 갖고 유행을 주체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세대를 일컫는다.
「톰보이진」의 이번 가을·겨울 컨셉의 모티프는 1970년대.
도시 속의 모험을 표현한 로키마운틴 익스플로어 라인은 1970년대의 펑크, 무정부주의, 록 등을 재해석했으며, 머스타드, 마젠타, 블루, 민트 컬러를 주로 사용했다.
1970년대 애틀래틱웨어의 이미지를 반영한 글루비 트렌스 라인은 스판 저지와 다양한 코팅 처리 소재를 모노 톤으로 풀어냈다. 그 외 브리티시 트러디션 트위스트 라인은 다양한 브리티시 패턴과 헤링본 체크 등을 주로 사용하며, 트렌치 코트와 레트로 블루종, 더플코트 등을 선보인다.
「톰보이진(TOMBOYJEAN)」은 데님라인을 분리해 특화함으로써 다양한 핏의 데님상품을 구성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브랜드의 볼륨화를 지향하며, 트렌드를 수용한 차순별 풀 코디네이션으로 세트판매를 유도한다는 방침. 또 여성과 남성라인을 분리해 차별화된 캐릭터 상품을 제안, 여성라인을 70%까지 확대한다. 가격은 재킷 12만8천∼15만8천원, 팬츠가 9만8천∼12만8천원, 티셔츠가 2만8천원∼6만8천원으로 「빔스」에 비해 20% 정도 하향 조정됐다.
유통망은 우선 「빔스」 매장을 「톰보이진」으로 교체하며, 백화점 중심으로 브랜드를 볼륨화한다는 방침이다.
건대에서 「빔스」를 운영하고 있는 점주는 품평회에서 상품을 본 후, “상품이 「빔스」에 비해 감도가 높아진 것 같다. 와펜 장식과 절개 등 손이 많이 갔는데도 가격은 20% 정도 하향 조정돼 가두상권에서도 기대해 볼 만 하다”고 말했다.
권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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