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18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까스텔바쟉’ 2015 S/S 패션쇼 장면 |
내년 봄 론칭하는 패션그룹형지의 신규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이 본격 출항 전부터 유통 전개에 청신호를 켜고 있다.
‘까스텔바쟉’은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가 내년 봄부터 전개하는 신규 골프웨어 브랜드. 최근 아웃도어스포츠 마켓의 정체와 함께 새로운 ‘레저 캐주얼 마켓’을 겨냥한 야심작이다.
지난달 18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까스텔바쟉 강승주 본부장은 “이 날 참석한 예비점주들의 관심이 뜨거워 30여명의 대리점주들이 매장 개설을 예약한 상태”라며 “기대이상으로 반응이 좋아 이 같은 추세라면 내년도 론칭 첫 해 유통 목표로 잡은 70개 매장 확보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패션그룹형지의 32년 전통과 사업 노하우를 결집해 성장궤도에 오른 골프시장에서 리딩브랜드가 되겠다는 각오다.
우선 브랜드 경쟁력으로 ▲현재 활발히 활동중인 프랑스 디자이너 까스텔바쟉의 콘셉을 적용한 독창적이고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 ▲골프웨어 각 라인별로 최적화된 고급 소재와 품질 ▲계열사 포함 16개 패션브랜드를 전개하는 형지의 대형 생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정직한 가격 등을 내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하고 세련된 감성과 젊은 감각을 지닌 3040 신세대 골프족을 공략, 매스티지 골프웨어로 자리 잡겠다는 것.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유통망 전개에 나서 론칭 첫 해 70개의 매장을 확보하고, 향후 3년 내 2000억원대 매출 규모로 키우겠다는 목표다.
‘필드 위에 아트를 입힌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골프웨어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신규 ‘까스텔바쟉’의 향후 의욕적인 행보에 유통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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