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정완 디자이너가 ‘차이나패션위크’ 무대에 올랐다.
손정완은 지난 2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D-PARK에서 열린 ‘차이나패션위크’에서 2014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손정완 디자이너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중국에서의 첫 번째 쇼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이번 무대는 손정완 디자이너가 중국패션협회의 초청 디자이너로 선정돼 진행된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Dualism(균형의 미학)’이라는 콘셉으로 진행된 이번 컬렉션에서 손정완 디자이너는 기존의 미니멀 모더니즘에서 벗어나 색다른 룩을 만들어냈다. 상반되는 것들의 상호보완을 통한 균형을 표현, 소프트한 실루엣에 직선 디테일이나 거친 패브릭을 사용하거나 직선이 주를 이루는 미니멀 룩에 동양의 소프트한 곡선 디테일을 더하는 등 균형의 미학을 보여주었다.
또한 고혹적인 마젠타 컬러부터 깊은 느낌을 주는 정글 그린, 신비스러운 오랄색을 믹스 매치하여 다름 속의 균형을 이루어냈다.
이날 쇼에는 권영세 주중대사, 김진곤 주중한국문화원장, 박근태 CJ 중국지사 대표, GS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대거 참관해 자리를 빛냈다.
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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