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게이츠’ 10월 82억, 최고 매출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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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55% 신장, 올해 600억원 무난할 듯

2014-11-06 오후 9:18:29






크리스패션(대표 우진석)이 전개하는 골프웨어 ‘파리게이츠’가 지난 10월 82억의 매출을 기록하며 월 최고 매출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5% 늘어난 수치이며, 전체 유통망이 66개인 것을 감안하면 점포당 1억2500만원을 판매한 셈이다.


이 회사는 애초 10월 목표액을 65억원으로 잡았으나 겨울 상품 반응이 기대이상으로 나타남에 따라 20일경 이미 매출 목표를 달성했다고 한다. ‘파리게이츠’는 올 들어 10월말까지 누계 매출은 450억원으로 올해 목표인 500억원의 90%에 다다랐다. 객단가가 높은 2개월이 남아있는 만큼 올해 600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점포별로는 현대 압구정점이 5억원을 판매해 수위에 올랐으며 3~4억원대 점포도 적지 않았다. 신세계 강남점은 하루에 7천만원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파리게이츠’의 이같은 성장세는 론칭 이후 기존의 골프웨어와는 다른 차별화된 디자인과 컬러감으로 ‘물 좋은 젊은 골퍼’들에게 어필한 것이 주효했다. 또 입소문과 함께 이들의 소비 심리를 절묘하게 공략한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게 유통업계 관계자들의 평가다.


‘파리게이츠’ 측은 “올 해는 특히 골프채널 TV CF, SNS PR 확대, 헤어샵 영상 광고 등 중심 타겟을 집중적으로 공략한 광고와 올 가을 ‘파리게이츠’의 뮤즈인 프로골퍼 양수진과의 콜래보레이션  등을 통해 늘 새로운 필드 패션을 제안한 마케팅이 견인차 역할을 했다. 또 확실한 마니아층을 대상으로 한 파리게이츠컵 한일 아마추어 골프대회 초청 프로모션 등을 통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인 것도 주효했다”고 주장했다.


‘파리게이츠’는 향후 ‘파리게이츠’의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하면서 새롭고 참신한 디자인을 선보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지난 8월 오픈한 잭바니, 마스터바니 등 패밀리 라인을 함께 구성한 메가숍의 반응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향후 ‘파리게이츠’의 오리지널리티와 새로운 라인을 폭넓게 보여줄 수 있는 점포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정인기 기자
ing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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