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가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
FRL코리아(대표 안성수)의 「유니클로」는 지난해 9월 런칭해 가을·겨울 시즌을 성공적으로 전개했다는 자체 평가에 따라 3월 10일 롯데백화점 일산·대전·대구 상인점을 동시 오픈한다.
일산점은 영업면적 300평 규모로 지하 1층에 입점하고, 대전점에는 200평 규모로 7층에 자리할 예정이다. 대구 상인점은 160평으로 4층에 위치한다.
특히 지난해 12월 문을 연 롯데마트 구미점에서도 기대만큼의 매출이 올라오고 있어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성공적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또한 상반기 중으로 롯데마트 부산, 울산, 구리점에 신규 입점해 점포 수를 11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안성수 FRL코리아 대표는 “6개월 중간평가는 일단 만족한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베이직 상품 위주의 상품구성에 우려했지만 오히려 「유니클로」에는 강점으로 작용했다. 또 6개월간 운영하면서 상권 특성을 파악했기 때문에 상권별로 차별화된 영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단기간에 성과를 거둠에 따라 올해 안으로 아동 라인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니클로」는 신규점 오픈을 기념해 인기상품 특별가 한정 판매 이벤트를 펼친다. 10일부터 19일까지 전 매장에서 남녀 치노 팬츠와 카고 팬츠를 1만9천900원에 균일 판매하며, 26일까지는 형태 안정기능을 강화해 세탁 후 주름이 생기지 않는 기능성 셔츠를 2장에 4만9천900원에 판매한다.
김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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