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브랜드의 대응전략
「코모도」 「솔리드옴므」 캐주얼 라인 늘려
남성 정장 캐릭터 브랜드들은 캐주얼 라인을 별도로 만들거나, 캐주얼 물량을 늘리는 등 캐주얼 감도를 높였다. 또 컬렉션 라인을 강화하는 등 고급스런 느낌으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하반기에 캐주얼한 단품 재킷과 코트 물량을 전년대비 1.5∼2배까지 늘리고 포멀한 느낌의 울 코트 물량을 줄였으며, 점퍼에 쓰이는 폴리, 면 혼방 등의 소재로 캐주얼한 감각을 더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폴리, 면 혼방 등 다양한 소재로 캐주얼한 감각을 살린 단품류들이 하반기에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여, 이 부분에 대한 스타일과 물량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캐주얼한 청바지나 면 팬츠와도 잘 어울리는 단품 재킷과 점퍼 등 아우터들을 고급스럽게 풀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도(대표 최형석)의 「코모도」는 하반기에 「코모도진스」 라벨을 대리점만을 위한 상품으로 전개한다. 수트를 제외한 단품 재킷, 코트 등 아우터 위주의 상품에 블루와 와인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가격대도 종전보다 20% 하향 조정했다.
「솔리드옴므」는 상반기 컬렉션 라벨의 판매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하반기에도 컬렉션 라벨의 물량을 늘렸다. 또 라이트민트 컬러의 핀 스트라이프 재킷, 라이트핑크 컬러의 재킷 등 여성스러운 컬러로 포인트를 준 단품 재킷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오지아」는 캐주얼 재킷 물량을 전년대비 2배로 늘린 7∼8천 장을 기획했다. 복고적인 느낌의 헤링본 재킷, 멀티 스트라이프 패턴의 재킷, 코듀로이 재킷, 스포티한 캐주얼 패딩 재킷 등 다양한 캐주얼 재킷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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