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수제화 구두 전문 브랜드 ‘에꼴로’가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한층 가격 경쟁력을 높인 자사 온라인몰 ‘에꼴로(www.eccolo.kr)’를 오픈해 화제다.
더욱이 오픈 10일만에 회원 수 600명, 일일 방문자수는 2000명에 이르러 그 추이가 주목된다.
지난 1일 오픈한 ‘에꼴로’ 온라인몰은 구두, 샌들, 슬러퍼, 쪼리는 물론 플랫슈즈, 레인 부츠부터 핸드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여성 신발 및 잡화 상품을 구성해 인기를 더하고 있다.
샌들 한가지만 보더라도 웨지힐, 웨지굽, 스터드, 버클, 통굽, 크로스 등 스타일에 따라 수십 개의 디자인으로 나눠지는 등 다양한 상품이 강점이다.
‘에꼴로’ 몰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현재 200여가지가 넘는다. 이정도 수준이면 단독 매장을 열수 있는 숫자다. 하지만 ‘에꼴로’는 이에 머물지 않고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 개발에 계속해서 노력해 국내 대표 여성 신발 온라인몰로 성장을 거듭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에꼴로’는 중국과 국내 생산을 병행해 품질은 고급스러우면서 가격은 일반 상품의 홀세일 수준으로 판매해 가격 경쟁력을 한층 높인 점이 또 하나의 강점이다.
판매가는 1만3800원대부터 5만9800원대까지 낮은 가격대로 형성돼 있다. 이 가운데 시즌 오프가 다가오면 특가 세일을 단행해 대부분의 제품을 40%까지 할인해 판매하기도 한다.
‘에꼴로’ 상품은 특히 직접 디자인한 상품 비중이 높아 오래 전부터 협력 업체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모 패션 브랜드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마지막 조건을 조율 중이다.
박상욱 신발 디자이너 겸 대표는 “현재 국내 모 여성복 브랜드는 한 달에 300~400족을 주문하고 있다. 또 다른 중견 패션 기업은 공동으로 단독 브랜드 론칭을 제시하고 있기도 하다”며 “최근 오픈한 온라인몰도 기대 이상의 방문자 수와 판매가 이뤄지고 있어 전체 매출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온라인몰은 고객 반응이 빨리 체크되는 곳이어서 매출 기여는 물론 다음 시즌 상품 기획 시 유용한 자료로도 활용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온라인몰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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