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세대 브랜드 「엘록」, 패션리더 이목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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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점 하루 400만원 판매, 13일 패션쇼 개최

2006-03-03 오전 11:59:58

인디세대를 겨냥한 캐릭터 캐주얼 「엘록(ELOQ)」이 출시초기부터 패션리더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라스인터내셔날(대표 최웅수)의 「엘록」은 독립 체험단 이벤트와 같은 사전 이벤트와 유명 연예인을 통한 PPL 등에 힘입어 새로운 착장을 원하는 패션리더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엘록」은 지난달 23일 명동에 1호점을 오픈했으며 오는 13일에는 전주, 19일에는 동성로에 대리점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 롯데백화점 울산점과 프라이빗 대구점, 광주점에도 입점이 예정돼 있다. 명동점은 오픈 후 첫 주말 3일 동안 3천만원을 판매했으며, 8월 들어서는 하루 400만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엘록」측은, “비, 연정훈 등 최근 인기가 높은 연예인이 TV 드라마에서 착용한 아이템은 이미 추가 생산에 들어갈 만큼 반응이 좋다. 재킷류와 셔츠류가 판매를 주도하고 있으며 대학교 3, 4학년부터 20대 중후반 직장인들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편안한 캐주얼 스타일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다양한 코디 제안을 통해 온 타임에도 잘 어울리는 착장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 또 청바지 8∼9만원대, 재킷류 10만원대 초반 등 제품에 비해 비싸지 않은 가격도 구매빈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엘록」은 독립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2만5천여명의 타겟층 고객DB를 구축했으며, 명동점 오픈 전후해 서울지역 고객들에게 1만원 상품권을 이메일로 발송하기도 했다. 한편 「엘록」은 사전 마케팅으로 실시한 독립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12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지난 1일부터 고급 빌트인 원룸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들의 독립체험은 「엘록」 홈페이지에 마련된 블로그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또 「엘록」은 오는 13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오픈기념 패션쇼 및 파티를 가질 예정이다.

정인기 기자
ing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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