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이(대표 천정래)가 멀티숍 개념의 신규 브랜드 「마쉬」를 런칭한다.
오베이는 니트웨어를 특화한 중가대 브랜드로 커리어 캐주얼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마쉬」는 니트웨어가 60% 비중을 차지하는 여성 커리어 캐주얼로 자체 브랜드 「마쉬」와 함께 40% 정도의 이태리 직수입 라인을 구성한다. 「마쉬」는 「트렌디에」 「쌩제르망」 등 9개 이태리 브랜드를 「마쉬」 매장에서 판매한다.
이동익 오베이 이사는, “「마쉬」는 「오베이」라는 단품 브랜드를 운영하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니트웨어를 특화했다. 경쟁 커리어 브랜드보다 저렴한 가격도 경쟁력으로 꼽을 수 있다. 또 멀티숍 브랜드로 이태리 직수입 라인을 함께 구성해 니트웨어 특화 브랜드가 단조로울 수 있다는 단점을 보완했다”고 말했다.
가격대는 니트웨어가 9만∼22만원대, 코트가 17만∼39만원대로 폭넓은 가격을 제안한다. 유통망은 이번 하반기 롯데 영등포와 일산점 등 백화점 중심으로 7개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백화점 유통망은 20개까지 목표로 하며 내년 상반기부터는 가두상권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권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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