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다노」가 올 여름 본격적인 오름세로 돌아섰다. 「지오다노」는 지난 7월, 전년 동기간대비 1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2년 이후 본격적인 오름세를 보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오다노」가 상승조짐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가을. 「지오다노」의 하락세는 지난해 9월부터 점차 완화되더니 올 4월에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 회사 이군배 상무는, “7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일어 이 기간 중 신장세는 전년대비 20%에 이른다”며 “매출 추이로 볼 때 이달엔 30% 신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매출 목표는 1천600억원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이 상무는, “상품의 다각화와 신상품 개발, 월별 프로모션 진행, 판매사원 교육 강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매출이 일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오다노」는 올 여름 에어로 쿨 소재를 사용한 기능성 티셔츠와 후드 점퍼 등을 내놓아 호응을 얻었다. 또 고밀도 소재로 상품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색상을 다양하게 전개하면서 부담없는 가격을 유지한 것도 매출상승세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월별 프로모션도 반응이 좋았다. 「지오다노」는 ‘1만원대 스니커즈’ ‘3만원대 청바지’ 등을 매월 프로모션으로 진행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잡았다. 지난달에는 1만5천원에 티셔츠 2장 판매 행사를 진행해 재미를 봤다.
올 가을엔 매장도 새롭게 단장할 계획. 「지오다노」는 지난달 말부터 강남점과 명동점이 인테리어 리뉴얼 공사에 들어갔다.
반응이 좋을 경우 전 매장으로 확대한다. 강남점은 8월 21일, 명동 직영점은 9월 3일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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