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대표 제진훈) 「엠비오」의 지난 7월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
「엠비오」는 지난달 롯데 본점에서 전년대비 66% 신장한 1억1천만원을, 현대 무역점에서 7천3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전국 56개 매장에서 55% 신장한 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지난 7월에는 롯데 본점 남성캐릭터군에서 상반기 내내 우위를 차지하던 「타임옴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 7월 매출은 「엠비오」가 1억1천만원, 「타임옴므」가 9천200만원이다.
「엠비오」는 지난 상반기부터 20% 정도 가격을 인하하고, 캐주얼 물량을 늘리는 등 트렌디한 상품으로 감도를 높인 게 주효했다. 여름상품 물량을 전년대비 20% 정도 늘려 셔츠와 팬츠의 판매율이 높았고, 7월 초부터 30% 시즌 오프를 단행,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했다는 평이다.
「엠비오」는 다양한 디자인의 청바지를 제안하고, 단품 재킷과 캐주얼 코트, 60만원선의 고가 라인 수트 등을 선보이는 등 하반기에도 매출 상승바람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백화점뿐 아니라 대리점 유통도 강화한다.
최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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