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포유, 체질개선 끝, 이젠 ‘볼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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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수 올해 안 140개로…시즌 세분화해 상품 제안

2006-02-01 오전 9:09:59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어덜트 캐주얼 「올포유」가 볼륨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포유」는 지난해 유통망과 상품을 대대적으로 정비, 매장 수를 48개 추가해 100개로 늘렸다. 아이템도 골프웨어 위주에서 스포티한 타운웨어까지 제안 폭을 넓혔다. 이에 40대 중후반 이후였던 소비자층이 30~50대로 넓어지는 효과를 봤다. 매출은 다양한 상품 제안으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지면서 전년대비 89% 신장했다. 「올포유」는 지난해 이러한 노력으로 유통망과 상품에 대한 정비가 마무리됐다고 판단, 올해는 한층 공격적인 상품과 유통전략으로 브랜드 볼륨화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상품은 여성미를 강조한 모던한 스타일과 패션성을 강조한 편안한 감각의 상품 제안을 통해 구매력이 점점 커지고 있는 30~40대 젊은 고객들을 흡수해 갈 계획이다. 상품 제안 방식도 시즌을 세분화해 제안할 방침이다. 특히 갈수록 줄어드는 봄 매기를 감안할 때, 봄상품을 줄이고 여름을 ‘서머’와 ‘핫서머’로 분리해 전개할 계획이다. 어덜트캐주얼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조치에 대해 김한흠 전무는 “바뀐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고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구매 동기를 제공해 매출 볼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이템 수는 400개까지 늘려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혀줄 방침이고, 가격은 최대 20%까지 인하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올포유」는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경로를 통해 생산능력과 가격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판단되는 품목에 대한 국내외 소싱처 개발을 추진해 왔다. 또 디자인실에 대한 인력도 보강해 왔다. 유통망은 올해 안으로 40개를 추가해 연말까지 140개로 늘릴 계획이다.

박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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