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이엠(대표 오용수)의 여성 커리어 브랜드 「이뎀」이 불황 속 투자로 선전하고 있다.
「이뎀」은 지난 7월까지 전년 대비 30% 신장해 상반기 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올해 매출 목표를 14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박인동 아이디이엠 상무는, “전년대비 40% 정도 물량을 늘렸다. 지난해에는 가을·겨울 상품을 7만 장 생산했는데 올해는 여름상품만 7만 장 생산했다. 저가의 기획상품 위주로 물량을 늘려 공격적인 영업을 한 것이 전반적인 매출 상승의 요인으로 분석된다”며 “중국 대련에 두 군데의 생산공장을 운영하는 것 외에 오는 9월 기흥에 제2 물류센터를 완공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로 시스템을 갖추고 원가를 절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뎀」은 오는 9월 대련에서 열리는 전시회의 두 개 부스에 참가하며, 중국 진출을 위한 시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중저가 여성복 시장을 겨냥한 신규 브랜드를 준비중이다. 연예인 이혜영이 디렉터로 활동하는 「미싱도로시」 계약을 진행중이며, 가두상권을 중심으로 스포츠캐주얼을 가미한 여성 어덜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권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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