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I&C, 남성복 시장 변화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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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예작’ S/S 상품 업그레이드 통해 경쟁력 강화

2013-11-27 오후 6:53:56

‘본’의 스마트 라인


우성I&C가 전개하는 ‘본’ ‘예작’이 2014 S/S 시즌 남성복 주류 시장 진입을 위해 과감한 변화를 추친한다. 브랜드 콘셉을 재정비하고, 전문 라인을 신설함으로써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 하겠다는 것이다.


우성I&C는 지난달 22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본’ ‘예작’ 2014 S/S 상품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본’은 소프트 컨템포러리로 콘셉을 정비한다. 크게 국내 캐릭터 브랜드와 수입 컨템포러리로 나뉘는 남성복 시장에서 새로운 포지셔닝을 창출해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겠다는 것이다. 대체적으로 파스텔톤의 다채로운 색상과 중성적인 이미지를 더한 것이 이번 S/S 시즌 상품의 특징.


소재에 있어서도 여성 의류나 잡화군에서 더 많이 사용한 잠수복 소재 네오프렌을 활용하거나 저지 소재를 정장에 적용하는 등 색다른 시도를 선보였다. 저지 소재의 경우 활동력이 높은 반면 복원력이 약하다는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연구소와 연계해 개발에 참여, 완성도를 높였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코디네이션을 제안하는 스마트 라인은 메인 라인보다 30~40% 저렴하면서도 우수한 소재를 적용해 매출 증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물량은 올해 동 시즌과 대비해 20% 가량 늘렸다.


‘예작’


셔츠 브랜드 ‘예작’은 전문적이고 예술적인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볼디니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볼디니 라인은 주로 상류층 초상화를 그린 이탈리아 출신의 화가 조반니 볼디니의 이름에서 따왔다.


기본적인 스타일인 소프트 셔츠와 원포인트 디자인을 내세운 특화 셔츠로 나누어 선보일 예정으로, 오는 27일부터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시장 테스트에 나선다. 향후에는 ‘예작’의 라인이 아닌 별도의 브랜드로 선보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예작’은 세분화된 색상으로 컬러네이션해 다양한 색상을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리포지셔닝을 위해 BI도 새롭게 제작했다. 이 로고는 셔츠나 쇼핑백 등에 프린팅해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는 브랜딩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슬 기자
ls@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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