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고가 남성복 시장은 최근 지속되는 백화점 및 쇼핑몰의 매출 저하로 대부분 상황이 쉽지 않다. 몇 년 전만 해도 중국 고가 남성복은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 왔지만 최근 유통전략 및 상품력의 한계에 다다르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CANUDILO'는 2012년 매출 6.36억 RMB로 전년대비 36%나 성장하면서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에 시동을 걸었다.
이 브랜드의 대표는 "‘CANUDILO’의 성장 동력을 유통 전략에 맟추고 최근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는 중국의 빠른 경제 성장과 소비자의 변화에 백화점이 적응하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향후 유통 형태는 선전의 万象城같은 새로운 형태의 쇼핑몰에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CANUDILO’는 최근 백화점 유통은 3선 시장에 집중하고 쇼핑몰과 특히 공항 유통에 집중하면서 변화를 꾀하고 있다.
‘CANUDILO’는 생산과 배송은 철저하게 아웃소싱하면서 유통과 상품기획에 집중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브랜드의 성장를 위해 과감한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는 오너의 의지가 엿보인다. 또 새롭고 젊은 소비자 창출을 위해 ‘CANUDILO HOLIDAY'를 론칭해 소비자 영역 확대에도 집중하고 있다.
2012년 6월 상장에 성공한 ‘CANUDILO’는 12월 한국 신원과 ‘SIEG/SIEG FAHRENHEIT'의 중국 총대리권을 계약하면서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 작업에도 박차를 강화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BALLY' ‘MUNSINGWEAR’ ‘Ferragamo’ ‘PAUL&SHARK’ ‘Renoma’ 등 글로벌 브랜드 중국 전개를 통해 이미 국제화된 면모를 갖추고 있다.
이미 성장의 한계에 다다른 중국 고가 남성복 시장은 살아남기 위한 변화가 발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특히 광저우를 기반으로 성장하던 고가 남성복은 그동안 백화점 유통에 집중하면서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었지만, 백화점의 매출 저하 때문에 성장이 더뎌진 상태다.
윤대희 고문
중국 치필량그룹 ‘DW’ 상품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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