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상덕 디자이너의 핸드백이 예술 작품으로서 갤러리에 전시된다.
핸드백이나 액세서리와 같은 패션 아이템은 세계 최대 장식·디자인 박물관인 영국 V&A 뮤지엄 등에서 중요한 전시품으로 소개되기도 한다.
제34회 중앙공예가회 전시에 출품된 임 디자이너의 핸드백은 지난 2008년 버려진 소재를 재활용해 만든 것으로, 작품 명은 '달빛'이다. 각기 다른 폐기 소재들이 하나가 되어 신비로운 느낌의 가방으로 재탄생 됐다. 이번 전시는 오는 17일까지 중앙대학교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임상덕 디자이너는 ‘가파치’와 ‘더블엠’을 거쳐 ‘러브캣’과 ‘소노비’를 론칭하는 등 국내 패션 잡화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는 디자이너로 평가 받고 있다. 올 봄까지는 ‘MCM’ 남성팀장을 지냈으며, 지난 9월부터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부문 상품기획실장을 맡고 있다.
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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