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펠로」 롯데백화점 청두 환구중심점 |
「스펠로」가 남성 수제화 브랜드로는 최초로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스펠로」는 지난달 말 중국 쓰촨성 청두시 신세기 글로벌센터에 오픈한 롯데백화점 청두 환구중심점에 입점했다. 남성 수제화 브랜드가 중국에 진출해 백화점 입점을 한데다 에스컬레이터 바로 앞 좋은 자리에 15평 매장을 오픈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스펠로」는 지난해 12월 중국에 지사를 설립한 후 브랜드 홍보에 힘써왔다. 그 결과 청두 롯데백화점 입점 이전부터 논의해온 왕푸징 백화점과도 이달 중으로 입점 날짜를 확정짓는다.
청두시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왕푸징 백화점에 입점한다는 것은 국내 내셔널 브랜드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다. 「스펠로」는 왕푸징 백화점 입점으로 중국 내 입지를 넓힐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진출의 첫발을 순조롭게 내디딘 「스펠로」는 동남아 시장으로도 진출할 예정이다.
「스펠로」는 방콕 시암 파라곤 백화점과 11월에 입점하기로 하고 날짜를 조율 중이다. 시암 파라곤 은 시암 센트럴과 함께 방콕을 대표하는 백화점이다. 시암 파라곤은 유명 럭셔리 브랜드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고급 백화점이다. 「스펠로」는 곧 태국 기업과 동남아 총판 계약을 맺고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윤호 「스펠로」 대표는 “중국에서도, 태국에서도 영향력이 큰 백화점에 입점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국내외 시장에서 「스펠로」의 입지를 다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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