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홍은주가 「엔주반옴므」를 런칭했다. 지난 04/05 가을·겨울 파리컬렉션에서 남성 의류를 선보인 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브랜드를 전개키로 한 것.
디자이너 홍은주는,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에 실용적인 감각을 더해 감각 있는 남성 캐릭터 정장을 보여 줄 것”이라며, “수입브랜드와 국내 내셔널브랜드의 브릿지 시장을 타겟으로 한다”고 밝혔다.
수트 물량이 전체의 60%이며, 컬렉션에서 선보였던 옷들이 40%를 차지한다. 가격대는 수트가 100∼120만원, 셔츠가 20∼30만원대. 울 또는 울 실크 등을 주 소재로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감촉의 소재들로 자연스런 곡선미를 살린 디자인과 블랙과 레드 등 화려한 패턴물의 셔츠 등을 제안했다.
컬렉션에서 선보인 디자이너의 손맛이 느껴지는 실험적인 패턴의 단품 재킷이나, 화투 그림을 모티브로 한 티셔츠, 도트, 스트라이프 등의 타이 등도 눈길을 끄는 아이템.
수트는 맞춤형 시스템을 도입, 개인별 실루엣에 맞는 수트를 맞추도록 했다.
「엔주반옴므」는 지난달 27일 롯데 잠실의 NWS매장에 입점했으며, 전문매장이나 백화점 매장으로 유통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엔주반옴므」는 지난달 31일 신사동 매장에서 「엔주반옴므」런칭을 기념한 간단한 컬렉션을 가졌다.
최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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