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한류를 한 눈에…‘2014 서울패션위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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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8일부터 6일간 여의도 IFC서울 등에서

2013-10-04 오전 10:51:36




패션 한류의 힘을 체감할 수 있는 ‘2014 서울패션위크’가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서울시는 이달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여의도 IFC 서울에서 서울패션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추계 패션위크는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들의 무대인 서울컬렉션,  차세대 신진 디자이너들의 제네레이션넥스트, 패션 비즈니스 장인 서울패션페어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30여 개국 200여 명의 바이어와 90여 명의 프레스가 참관을 앞두고 있어 패션 한류에 대한 뜨거운 세계적 관심을 짐작케 한다. 뉴욕패션위크의 창시자이자 전 IMG 부회장인 펀 말리스, 레이디 가가의 스타일리스트로도 유명한  프랑스 남성복 브랜드 「뮈글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콜라 포미체티,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의 패션 티렉터 크리스틴 잉거솔이 포함돼 있다.


또 파리 프레타 포르테 연합회와 프랑스 의류 산업 연맹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장 피엘 모쇼, ‘뉴욕타임즈’의 패션 에디터이자 ‘엘르’, ‘에스콰이어’의 에디터인 예일 브레슬린 등 저명한 패션인이 서울패션위크 현장을 찾는다.


서울컬렉션은 지난해 한층 길어진 무대와 시원한 전망으로 호평을 받았던 2층과 54층 무대에 이어 여의도공원을 무대로 활용할 계획이다. 탁 트인 공간에서 자연과 어우러지는 패션쇼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많은 기대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 행사에는 이석태 강동준, 정혁서&배승연, 박승건 등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34개 팀이 참여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낸다.
제네레이션넥스트는 유망 신진 디자이너 18팀의 패션쇼로 채워진다. 계한희, 박수우, 구연주&최진우 등의 주목받는 신진 디자이너들의 참신한 무대는 IFC서울 54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질적 패션 비즈니스의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서울패션페어는 62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IFC서울 6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서울패션페어에는 여성복, 남성복, 잡화는 물론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까지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패션페어는 국내외 바이어와의 맞춤형 비즈매칭을 진행하고 국내 패션업체 전시관을 설치하는 등 실질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카탈로그 시스템을 도입, 바이어에게 행사가 시작될때부터 끝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업체 정보를 제공할 게획이다.

그밖에 비즈니스 집중형인 PT쇼에는 김수진, 한소윤을 비롯한 5팀의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가해 각 브랜드의 성격을 살린 다양한 형태의 쇼를 보여줄 예정이다.


시민참여축제도 마련돼 있다. 23일 진행되는 이 행사는 도네이션 런웨이 및 패션 체험, 패션 방송, 문화 행사 등 으로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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