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틴 이너 시장이 커지고 있다. 올 추동 프리틴 시장을 겨냥한 신규브랜드가 출시되고 유통망도 늘고 있는 추세.
프리틴 이너물은 마트, 할인점 등 저가시장에서 가장 큰 상승세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달 중순 오픈하는 이마트 월계점의 경우 10∼19세의 영층 이너조닝을 기존보다 2배 가량 넓게 가져갈 계획으로 나타났다.
지투인터내셔널은 「디즈니」를 올 추동 본격 전개한다.
「디즈니」는 이마트에서 유통되며 이번 시즌 25 스타일가량 전개할 계획. 올 봄 마켓테스트 개념으로 진행한 4스타일 중 일부 품번은 4차리오더가 들어갈 정도 인기를 끌어 가을상품에 대한 인기도 기대하고 있다.
이 브랜드의 이종희 부장은 “이마트의 「피에르가르뎅」 「타쮸」등 10∼19세를 타겟으로 하는 브랜드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등 할인점 내에서 영소비자를 겨냥한 이너웨어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디즈니」는 17∼19세의 상품군의 비중을 높게 가져가고 소재를 고급화하는 등 전문성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랜드월드의 「쁘띠랭」은 현재 30개의 매장에서 올해 말까지 40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으로 가두점 중심으로 영업망을 확장하고 있다. 9월에는 뉴코아 강남, 일산, 평촌 등의 입점이 예정되어 있으며 분당, 경주점등이 월 3∼4천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브랜드의 윤홍찬 대리는 “주로 저가 마켓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프리틴 이너물을 브랜딩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 추동에는 14∼16세의 소비자에게 어필하수 있도록 상품의 감성 에이지를 높였다. 잡지, 신문지면외에도 웹광고를 진행하는 등 프로모션에도 힘을 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쁘띠랭」은 10여개의 세분화된 사이즈 스펙을 가지고 있는 스텝브라와 브레지어와 런닝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빌트인런닝’ 등 기능성 아이템이 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두점, 백화점에서 영업하고 있는 지비스타일의 「무냐무냐」도 향후 프리틴 상품군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스텝브라, 브라런닝, 위생팬티 등의 프리틴 이너류를 전년보다 2배가량 스타일을 늘렸으며,매출도 2배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의 김희순 차장은 “프리틴존 별도 구성, 프리틴마네킨 개발, 옷걸이 개발로 착장별 코디네이트를 제안하는 등 VMD를 차별화할 계획이며, 프리틴용 상품개발을 위한 설문조사 집계내용을 바탕으로 독립 브랜드 출시를 점검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두점, 할인점, 아웃렛을 대상으로 전개하고 있는 「첨이첨이」도 프리틴라인을 20∼30스타일 별도로 진행하고 소비자의 반응에 따라 독립 브랜드로 전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조정민 기자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