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브릭 잡화 브랜드 「싹루츠」 호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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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바디, 쪼리, 휴대폰 지갑이 매출 주도

2013-08-13 오후 7:02:47


패션 잡화 브랜드 「싹루츠(SAKROOTS)」가 여름철 돋보이고 싶은 여성들에게 다양한 패브릭 액세서리를 제안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싹루츠」는 20년 전통의 미국 패션 잡화 브랜드로 자연을 사랑하는 아티스트, 뮤지션들과 협업해 산이나 바다, 해 등의 모티브를 적용한 패브릭 패턴이 특징이다. 현재 캐나다, 영국, 네덜란드 등 전세계 22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27~32세의 여성이 주 타깃이다.


국내에는 『킷슨』과 『로빈슨라운지』를 운영하는 지엔코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지난 2012년 10월 정식 론칭됐다. 캐주얼 슈즈, 레인부츠, 토트백, 여행용 가방, 크로스 바디, 휴대폰용 지갑, 쪼리 등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소개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는 ‘이국적 디자인의 여행 용품과 쪼리’, ‘어디에서나 포인트 백으로 손색없는 크로스 바디’, ‘손목 스트랩으로 편리성까지 지닌 휴대폰 지갑’ 등이 인기를 주도하고 있다.


이 중 크로스 바디는 올해 상반기 판매 물량 9000개 전량이 론칭 3개월만에 조기 품절됐고, 휴대폰용 지갑은 4개월만에 전체 1만2000개 가운데 절반 가량이 팔려 나갔다. 여름용 쪼리 신발도 2만8000여개가 여름 제 시즌에 맞춰 모두 소진될 것으로 보여 높은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


정용석 지엔코커뮤니케이션 대표는 “국내에서 흔치 않은 패턴과 10만원이 넘지 않는 부담 없는 가격이 높은 인기의 배경으로 보인다. 크로스 바디는 5만5000원~8만5000원, 휴대폰 지갑은 3만8000원, 쪼리는 3만9000~4만9000원에 판매 된다”며 “이처럼 상품의 디자인이나 품질에 비해 가격 면에서 굉장히 만족스러워 국내 시장 확대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올 하반기에는 수납이 좀 더 용이한 크로스 바디 제품을 주력으로 내세우고, 나머지 제품도 다양한 스타일과 컬러를 통해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힐 계획이다. 또한 단색과 모던함을 강조한 슈즈라인인 ‘부티부츠’도 새롭게 강화한다.


「싹루츠」는 자사 편집숍 『킷슨』을 비롯, 『폴더』 『원더플레이스』 『랩』 등의 대표 편집숍과 CJ몰, GS숍, 롯데닷컴 등의 온라인 숍을 통해 유동되고 있으며, 조만간 단독숍 전개를 통해서도 고객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이민영 기자
lm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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