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의 패션을 책임질 새로운 코스메틱 브랜드가 탄생했다. 깔끔한 디자인에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스웨거(Swagger)」는 2030 남성들에게 ‘패션의 완성은 향기’라는 콘셉으로 다가간다.
2010년 아트앤디자인 인터내셔널이 론칭한 「스웨거」는 고급스러운 로고와 디자인으로 오로지 남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해주는 국내 최초 남성 생활건강 브랜드를 표방한다.
아트앤디자인 인터내셔널은 2009년 20대 젊은 디자이너들이 설립한 디자인 스튜디오다. 국내 유수의 화장품 브랜드를 비롯해 카카오톡, 뚜레주르, 마켓오 등의 브랜딩과 마케팅을 도맡아 해왔다.
오혜림 실장은 “클라이언트들의 의뢰를 받아 작업을 해오다가 국내에는 남성 생활건강 브랜드가 없다는 것을 알게됐다”면서 “그저 디자인이 뛰어난 화장품이 아닌 사용성과 기능에서의 혁신을 겸비한 생활건강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웨거」는 ‘뽐내며 걷다, 으스대다’ 등 영단어 스웨거(swagger)의 사전적 정의에서도 알 수 있듯 자신감으로 넘치는 남자들의 열정과 자유를 대변한다.
제품은 바디, 헤어, 페이스 등 세 가지 카테고리로 나뉜다.
바디용품에는 강한 향을 함유한 샤워젤 4종(2만2000원)과 바디스프레이 4종(1만5000원)이 있다. 유일한 헤어용품 향수 왁스 ‘헤어스터너’(2만원)는 가격 대비 용량이 많아 가장 인기가 좋은 아이템. 페이스용품에는 클렌징 패드 ‘페이스 부스터’(1만5000원)와 클렌징폼 겸 쉐이빙폼 ‘페이스 트리거’(1만9000원)가 있고, 스킨, 로션, 에센스를 하나로 만든 ‘옵티마이저 올인원 로션’(가격미정)도 곧 출시 예정이다.
「스웨거」의 모든 제품에는 직접 개발한 향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머스크, 타바코, 우디 스파이시 등 일반적인 ‘스킨향’이나 과일향이 아닌 천연원료의 향기가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보다 10배 많이 들어가 있다. 또한 원재료는 인류 최후의 에덴동산이라 불리우는 호주로부터 수입했고, 파라벤류의 합성방부제를 배제하고 천연방부제를 사용해 더욱 안전하다. 현재 「스웨거」는 이마트 주요지점과 『올리브영』 전지점에 입점해 있고, 『에이랜드』 가로수점, 롯데백화점 『코스』에도 들어가 있다. 한지형 기자 hjh@
한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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