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복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길다」가 2013 F/W 컬렉션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 「길다(Gillda)」는 ‘시크 에피신 모더니즘(Chic Epicene Modernism)’을 콘셉으로 성의 개념을 초월한 시크한 중성적 모더니즘을 선보인다. 예쁜 여자아이가 입는 예쁜 옷이 아니라, 잘 재단된 바지에 멋진 티셔츠를 입어 여성성을 깨뜨림으로써 중성적 균형을 유지하는 것을 표현했다. 일상에서나 직장에서, 혹은 여가생활에서도 모두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옷이 대부분이며, 심플한 실루엣에 뉴트럴톤으로 시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한편 「길다」는 미국 뉴욕 파슨스디자인스쿨 출신 안성은이 2008년 론칭한 여성복 브랜드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도시감성에 위트있는 섹시함을 추구한다.
한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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