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사마’ 마케팅으로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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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앤뉴」 배용준 광고 덕분에 대박 조짐

2006-02-27 오후 5:50:26

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의 「올드앤뉴」가 ‘욘사마’ 마케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최고 배우를 넘어 아시아의 스타로 자리매김한 ‘욘사마’배용준과 모 이동통신사 광고로 최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신인모델 정애연을 모델로 한 이번 시즌 광고는 많은 우여곡절과 함께 극비리에 진행되어 세간의 집중을 받았다. 가을 광고를 시작으로, 매장뿐 아니라 홈페이지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배용준의 인기는 매장에서도 폭발적이다. 최근 명동 대리점과 영플라자 매장은 일본인 관광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다. 배용준의 전면광고 사진이 있는 매장이 하나의 관광코스가 되어 하루에도 30∼40명의 일본인 관광객들이 여러 차례 들린다고 한다. 명동 대리점 입구에 배용준의 전신 사진이 프린트된 실물 크기의 홍보물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기념사진 코스로 활용하고 있다. 가을 신상품 브로마이드는 출고되자마자 품절 상태에 이르렀으며, 본사와 매장에 신상품 문의가 날마다 쇄도하고 있다. 명동 매장은 일본인 관광객의 매출이 총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여 고객들을 위한 ‘배용준 쇼핑백’을 따로 주문해 놓은 상태이다. 이 같은 ‘욘사마’ 열풍으로 인한 매출호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민정 기자
km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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