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아웃도어 활동 시즌에 들어서면서 우산이 없어도 갑자기 내리는 비에 대비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에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다양한 방수 제품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맘을 사로잡고 있다.
◇ 방수 기능을 더한 패션 의류

캠핑웨어 「오프로드(OFFROAD)」는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방수기능을 가진 다양한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오프로드」의 ‘글라시어바신’은 페미닌한 느낌을 주는 ‘케이프 트렌치 코트’로 코팅원단과 심실링, 방수지퍼 사용하여 완벽한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허리 부분의 스트링을 사용해 체형에 맞게 연출 가능하며, 케이프 또한 탈·부착이 가능하여 취향에 맞게 입을 수 있다.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일상 생활에서도 착용이 가능하다. 색상은 레드와 카키 두 종류이며, 가격은 25만 9,000원이다.
「오프로드」의 그래스 호퍼(판초 우의)는 캠핑이나 트레킹 같은 야외활동 시 갑작스런 기상 변화에도 당황하지 않게 해주는 필수 아이템이다. 방수소재를 사용하고 전체 심실링 처리를 통해 방수 기능이 탁월하다. 카무플라주 패턴 디자인으로 패션아이템으로서도 손색 없다. 부피를 최소화해서 보관 가능하도록 패커블 기능을 갖추고 있어 휴대성이 뛰어나다. 가격 17만 9000원.
◇완벽 방수 백팩으로 내용물 걱정 뚝

갑자기 쏟아진 비에 가장 걱정 되는 것이 가방 속의 중요한 물건들로 익스트림 스포츠백 브랜드인 「줄루팩 (zulupack)」은 100% 방수 기능을 갖춘 다양한 가방을 선보이고 있다.
「줄루팩」은 방수기능을 갖춘 가방을 전문적으로 제작 하는 프랑스 브랜드로, 론칭 초기 정글 탐험 전문가와 해양스포츠 마니아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줄루팩」의 ‘밴디트(BANDIT)’ 가방은 바깥쪽에 오토바이 헬멧이나 스노우 보드를 끼울 수 있어 활동적인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양면 PVC 코팅처리에 3중 레이어로 조직된 420D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 극한의 날씨도 견딜 수 있다, 모든 지퍼는 방수 처리가 되어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가방 속을 마른 상태로 유지시켜준다. 가격 15만 9000원.
◇ 비오는 날이 기다려지는 아웃도어 슈즈

비가 올 때 가장 효과적으로 비를 막아주는 신발은 레인부츠다. 「에이글」은 레인부츠로 가장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 「에이글」의 ‘미스 줄리엣’은 기능성 나일론 소재로 라이닝 처리되어 내부 흡습 기능과 속건성이 강화되었으며, 4cm 굽과 레이스 장식으로 평상시에도 패션소품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비를 피할 수 없다면 즐기는 방법도 있다. 「컬럼비아스포츠」의 워터슈즈 ‘드레인 메이커’는 물을 막는 대신 역으로 물을 그대로 빠져나가게 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배수 기능이 탁월한 풋베드(Foot Bed)가 바닥 창으로 사용돼 신발 안으로 물이 들어오면 신발 밑창을 통해 물이 모두 빠져나가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한 발등 부분은 통풍이 잘되는 메쉬 소재로 구성돼 물기가 빠르게 마른다. 젖은 지면에 더욱 강한 접지력을 제공하는 「컬럼비아스포츠」의 ‘옴니그립’ 기술이 적용돼 비오는 날에도 미끄러지지 않고 안전하게 신을 수 있다. 가격 11만 8000원.
강선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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