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24일 열린 프로젝트 ‘고 리버풀’ 출정식에 길게 이어진 행렬. |
현대카드가 트렌드를 선도하는 혁신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슈퍼콘서트와 슈퍼매치, 레드카펫 등 트렌디한 문화 마케팅을 대거 선보인 현대카드는 최근 패션과 디자인, 인디 뮤직 등을 중심으로 새롭고 독특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눈길을 끈다.
◇ 현대카드에서 ‘패션위크’를?
현대카드는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 간 ‘현대카드 패션위크’를 개최한다. 맞춤, 장인, 큐레이션 등 패션 분야의 최신 키워드를 반영한 숍과 아이템을 소개하는 행사로, 최근 영 에이지 소비자들의 니즈에 적합한 아이덴티티 브랜드만을 엄선했다.
현대카드 패션위크는 그 동안 자체 포인트몰 ‘프리비아’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홀세일 브랜드와 인디 브랜드를 소개해 온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획된 행사. 공연·전시·스포츠·영화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현대카드의 컬처 프로젝트 가운데 첫 번째 ‘패션’ 행사라는 점에서 패션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20~40대 주 소비 주체들에게 현대카드 문화 마케팅의 파급력이 높고, 패션위크 또한 ‘슈퍼시리즈’처럼 장기적인 테마 기획이 될 가능성이 높아 소규모 패션업체와 인디·디자이너 브랜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거라는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첫 번째 패션위크 주제는 ‘남성 패션.’ 비스포크 수트(맞춤수트), 디자이너, 글로벌 멀티숍 등 세 가지 테마에 따라 선정된 압구정, 이태원, 홍대 등 서울 시내 19개 매장에서 위크 기간 동안 5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장미라사, 리젠트, 레리치 등 맞춤복 전문점 6개와 디자이너 우영미, 홍혜진, 홍승완의 부띠끄, 『스컬프』 『맨하탄스』 『므스크샵』 『티피』 등 스트리트 셀렉트숍 10개 업체가 참여한다.
◇ 카드회사 넘어 ‘브랜드’로
현대카드는 소비자들에게 단순한 카드회사를 넘어 문화기업이자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사용자들이 팀버튼 전, 고메위크, 슈퍼콘서트 등 현대카드를 통해 살 수 있었던 ‘가치’와 ‘경험’을 기억하며 현대카드를 하나의 브랜드로 인지하기 시작한 것.
컬처 프로젝트는 예술, 스포츠 등 포괄적인 분야를 넘어 최근 라이프스타일에 깊숙이 침투하는 ‘버티컬 영역’까지 확대, 브랜딩에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
‘오이스터(OYSTER)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현대카드와 이마트가 공동 기획한 오이스터 프로젝트는 단순 생필품으로 인식되던 주방용품에 현대카드 특유의 디자인 감성을 불어넣어 소비재를 기호품으로 바꾸었다. 지난 2월 전국 60여 곳의 이마트에서 선보인 6종 오이스터 제품이 매진 행렬을 이어 지난달 2차 제품을 출시했다.
지난달 중순 시작된 ‘고 리버풀(GO! Liverpool)’ 역시 ‘인디 밴드’라는 특정 영역에 집중했다. 록의 본고장 리버풀을 비롯해 영국 록 페스티벌과 현지 클럽 공연에 참가하는 인디밴드 투어로, 차별화한 인디 지원 프로젝트다.
최종 선발된 갤럭시익스프레스, 아폴로18 등 4개 팀이 지난달 20일~5월 5일까지 서울 홍대, 영국 웨일즈·맨체스터·리버풀·런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수환 현대카드 브랜드기획팀 관계자는 “고객 혜택과 소규모 업체와의 상생을 모토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장기적인 문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형 슈퍼시리즈부터 사용자들의 현재 라이프스타일과 맞닿아 있는 인디까지,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딩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개최되는 패션위크 홍보물. |
김하나 기자
khn@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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