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이 스위스 취리히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7일 유럽의 지붕이자 럭셔리 시장의 산실인 취리히의 중심부에 「MCM」 플래그십 매장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2005년 성주그룹이 독일 브랜드였던 「MCM」을 인수한 이후 8년만에 유럽에 역진출했다는 의미가 더해져 큰 이슈를 모았다.
오프닝 행사에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초청된 셀러브리티 권상우뿐 아니라 「MCM」 글로벌 디자인 총괄 담당자 에드리안 죠셉 마젤리스트, 전 미스 스위스 겸 영화배우 피오나 헤프티 등 독일, 한국, 중국 등의 인사들과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했다.
김성주 「MCM」 회장은 "유럽의 문화와 스위스 헤리티지가 어우러진 취리히 뮌스터호프의 심장부에 매장을 오픈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취리히 매장을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한 비즈니스 거점으로 삼아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취리히 매장의 성공적 안착과 전통·현대, 컬처·라이프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브랜드 키워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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