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코오롱(대표 제환석)의 「안트벨트」가 남성 캐주얼 시장의 새로운 틈새 시장을 공략한다.
이번 가을에 출시한 「안트벨트」는 지난달 중순 현대 천호, 롯데 영등포 등 백화점 7개 매장에 입점한 데 이어 지난 17일에는 명동직영점 오픈을 계기로 본격적인 노면상권 공략에 나섰다.
명동 직영점은 70여평 규모로, 의류 뿐 아니라 가방·모자 등 다양한 액세서리로 구색을 갖췄다.
특히 「안트벨트」는 내년에 80여 개 매장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는 등 출시 초기부터 볼륨 브랜드로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또 중국시장도 동시에 공략, 내년 상반기에 5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FnC코오롱 백배순 상무는, “「안트벨트」는 변화된 남성 소비자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새로운 개념의 캐주얼 브랜드”라면서, “기존 트러디셔널 및 캐릭터캐주얼 브랜드 사이에서 만족하지 못한 남성 소비자들을 1차로 공략할 방침이다. 아웃도어를 표방하고 있지만, 아웃도어 라이프를 꿈꾸는 20∼30대 젊은 남성을 타겟으로 한다”고 밝혔다.
「안트벨트」는 연말까지 대리점 3∼4개를 추가해 12개 매장으로 가져갈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안에 상해와 북경 등지에 5개 매장을 열어 글로벌한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안트벨트」는 메트로 아웃도어 스포티브를 지향하며 활동적인 남성 소비자를 타겟으로 한다. 온오프 착장이 모두 가능하며, 일상생활에서의 편안함과 실용성을 강조했다. 다양한 기능을 추가, ‘재미’가 느껴지는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남녀 비율은 75:25이며 아이템별 가격대는 재킷이 21만8천∼32만8천원, 점퍼가 19만8천~34만8천원이다.
특히 ‘상품’을 강조한 마케팅을 펼치며, 전략상품인 ‘FX-1.0’ 점퍼로 「안트벨트」를 본격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매장과 홈페이지에서는 43만원짜리 FX-1.0 점퍼를 19만8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명동점 오픈에 맞춰 FX-1.0을 활용한 플래시몹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 안트벨트필름을 촬영, 사이트(www.andweltfilm.com) 뿐 아니라 극장에서도 상영할 계획이다.
최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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