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트벨트, 남성 캐주얼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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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내 100개 매장… 활동적인 남성 소비자 겨냥

2006-02-27 오후 3:34:40

FnC코오롱(대표 제환석)의 「안트벨트」가 남성 캐주얼 시장의 새로운 틈새 시장을 공략한다. 이번 가을에 출시한 「안트벨트」는 지난달 중순 현대 천호, 롯데 영등포 등 백화점 7개 매장에 입점한 데 이어 지난 17일에는 명동직영점 오픈을 계기로 본격적인 노면상권 공략에 나섰다. 명동 직영점은 70여평 규모로, 의류 뿐 아니라 가방·모자 등 다양한 액세서리로 구색을 갖췄다. 특히 「안트벨트」는 내년에 80여 개 매장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는 등 출시 초기부터 볼륨 브랜드로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또 중국시장도 동시에 공략, 내년 상반기에 5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FnC코오롱 백배순 상무는, “「안트벨트」는 변화된 남성 소비자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새로운 개념의 캐주얼 브랜드”라면서, “기존 트러디셔널 및 캐릭터캐주얼 브랜드 사이에서 만족하지 못한 남성 소비자들을 1차로 공략할 방침이다. 아웃도어를 표방하고 있지만, 아웃도어 라이프를 꿈꾸는 20∼30대 젊은 남성을 타겟으로 한다”고 밝혔다. 「안트벨트」는 연말까지 대리점 3∼4개를 추가해 12개 매장으로 가져갈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안에 상해와 북경 등지에 5개 매장을 열어 글로벌한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안트벨트」는 메트로 아웃도어 스포티브를 지향하며 활동적인 남성 소비자를 타겟으로 한다. 온­오프 착장이 모두 가능하며, 일상생활에서의 편안함과 실용성을 강조했다. 다양한 기능을 추가, ‘재미’가 느껴지는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남녀 비율은 75:25이며 아이템별 가격대는 재킷이 21만8천∼32만8천원, 점퍼가 19만8천~34만8천원이다. 특히 ‘상품’을 강조한 마케팅을 펼치며, 전략상품인 ‘FX-1.0’ 점퍼로 「안트벨트」를 본격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매장과 홈페이지에서는 43만원짜리 FX-1.0 점퍼를 19만8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명동점 오픈에 맞춰 FX-1.0을 활용한 플래시몹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 안트벨트필름을 촬영, 사이트(www.andweltfilm.com) 뿐 아니라 극장에서도 상영할 계획이다.

최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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