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보석반지는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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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물비용 신랑 50만원, 신부 100만원 선

2006-02-27 오후 3:32:52

가을웨딩 시즌을 맞은 신세대 예비 부부들을 조사해 보니 10커플 중 4커플 이상이 큐빅 커플링 세트를 선택하고 있다. 이는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골라 평소에도 착용하려는 의도로서, 소장용이었던 전통 예물 개념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예전 예비 부부들의 경우 결혼 예물로 ‘몇 세트를 받았느냐’가 화두였다면, 요즘 신세대 커플은 단 한 세트라도 패션과 실속을 따져 평소에도 착용 가능한 웨딩 주얼리를 선호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 기존에 ‘예물’ 하면 떠오르던 다이아몬드는 점차 큐빅(지르코늄)으로, 사파이어나 루비 등의 세트 보석은 패션 주얼리로 바뀌고 있다. 웨딩 컨설턴트 김지은 씨는, “신세대 예비 부부들의 10커플 중 4커플 이상이 큐빅 커플링 세트로 예물을 선택하고 있고, 평상시에도 착용할 수 있는 것을 고르는 실속파들이 늘고있다”고 밝혔다. 또한 올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회사원 박미선 씨는, “예물 비용으로 신랑은 50만원, 저는 100만원 선으로 해결했어요. 요즘 누가 다이아몬드를 예물로 구입하나요? 그 비용으로 저희가 필요한 것 하나 더 구매하죠”라며 신세대 신부다운 실속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미니골드는 이번 가을 웨딩 시즌에 다이아몬드 세팅이 가능한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다양한 커플 링을 선보였다. 화이트 쥬빌레는 메인 스톤이 깔끔하게 세팅된 제품으로 볼륨감 있는 스타일이 착용시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며, 메인 스톤을 가로지르는 깔끔한 선과 표면 처리가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더해 준다. 화이트 민트는 현대적인 세련미를 느끼게 해주는 디자인으로 여성 제품에는 사이드에 큐빅이 세팅되어 있어, 좀더 화려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커플링의 경우, 디자인은 남성과 여성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중성적이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이 인기가 높다. 여전히 다이아몬드가 예물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모던한 화이트 제품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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