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NT, 코스닥 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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휄트·부직포 전문, 지난해 매출 425억 달성한 우량 기업

2013-04-10 오후 4:07:03

한국거래소는 지난 1일 금호NT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금호NT는 어떤 기업인지 알아보자.



◇금호NT는 어떤 회사?
금호NT는 1979년 삼창섬유화학공업사로 시작하여 2001년 10월에 법인전환하였으며, 현재의 금호NT로 사명을 변경했다. 주로 자동차 내장용 휄트 및 부직포 제조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자동자 내장용 부직포 제조가 주력이지만, 건축자재용 부직포, 일반부직포, 폴리우레탄폼 등도 생산하는 섬유 제조 업체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매출액 424억600만원과 순이익 28억2400만원을 올리고 있는 우량한 기업으로평가된다.


금호NT의 상장주선사는 미래에셋증권이고, 최대주주 브이피코리아(주)로 3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상장 예정주식은 700백만주로 동사가 희망하는 예정 발행가 3,200원에서 3,700원을 고려할 경우 공모 예정금액은 77억원에서 89억원 사이로 추정된다.



◇작지 않은 금호NT
이번에 상장을 추진하는 금호NT 한곳만 본다면 중소업체에 불과하다. 하지만 투자시장 중 장외시장에서 관심이 쏠리고 상장에 따른 효과가 클 것으로 보는 것은 금호NT와 관련된 회사들 때문이다.


우선 모회사의 역할을 하고 금호NT의 최대주주인 브이피코리아는 CAE엔지니어링과 IT솔루션을 공급하는 업체이다. 모회사의 매출규모는 크지 않지만 그와 관련된 자회사들의 규모가 적지 만은 않다. 우선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금호NT도 인도네이사 자회사를 포함할 경우 매출규모가 500억원이 넘는다. 사실상 관계사는 구자겸 대표 엔브이에이치코리아의 지분을 50.05%를 보유하고 있으며, ㈜삼흥도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동남테크는 ㈜삼흥에서 51% 지분을 보유하는 등 이번에 상장은 금호NT 한 곳이 추진하지만, 사실상은 브이피코리아 관계사를 대표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일반 중소 업체의 상장과는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정창모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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