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이든」과 아프리카 감성 담은 컬렉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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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제조' '유통' 전 공정 아프리카서 진행

2013-04-09 오후 1:22:37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디젤(DIESEL)」이 「이든(EDUN)」과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


「디젤」과 「 이든」의 이번 만남은 아프리카 대륙을 위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창출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패션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우간다 지역의 최고급 면(CCI: Conservation Cotton Initiative)을 원재료로 사용하며, 제조부터 유통까지의 전 공정이 아프리카에서 이루어진다.


‘디젤+이든 컬렉션’은 아프리카의 감성을 담아 가공되지 않은 생지 데님에 1970년대 유행했던 4-포켓 진을 재해석해 선보였다. 데님 무늬에는 밀라노의 감성을, 자수 디테일은 아프리카 전통 패턴 방식을, 드레스는 케냐 금속공예의 특징을 접목했다.



남성을 위한 데님 컬렉션은「디젤」의 인기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허리 끈과 접어 올릴 수 있는 발목 단추가 특징이다. 팬츠와 재킷 안쪽에는 아프리카 부족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통일성, 창조성, 활동성, 영원함’ 이라는 이번 컬렉션의 핵심 심볼이 새겨져 있다.



여성을 위한 컬렉션은 「 이든」의 클래식한 스타일에 바탕을 두어 산뜻하고 간결한 느낌을 전달한다. 주름 장식 드레스에는 아프리카를 상징하는 프린트가 새겨져 있으며, 저지 드레스에는 아프리카의 전통 의상을 연상케 하는 큰 포켓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는 아프리카의 고아소녀들을 위해 교육기관을 운영하는 모델, 아프리카 음악의 뿌리를 찾는 뮤지션 등 9명의 소신 있는 아티스트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디젤+이든  협업 컬렉션'은 전세계 100개의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되며, 한국에서는 「디젤」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이든」은 세계적인 록 밴드 U2의 보노와 그의 아내가 만든 패션 브랜드로 지난 2008년 아프리카와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및 무역을 장려하기 위해 설립됐다.



강선임 기자
ks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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