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잇 인 파리’ 프렌치 감성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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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에두보」 한예슬·레아 세이두 등과 셀럽 파티 개최

2013-04-04 오후 10:16:26

지난달 28일 「디디에두보」가 셀러브레이션 파티를 열었다. 왼쪽부터 파티에 참석한 니콜라 포미체티, 레아 세이두, 한예슬, 전현무.

 


“봉수와, 마드모아젤(Bonsoir, Made moiselle).” 우아한 드레스 차림의 여배우들이 입장하자, 삼엄한 경비 태세를 갖추던 경호원들이 싱긋 웃으며 인사를 건낸다. 에스코트를 받은 여배우들이 포토월에 서기가 무섭게 플래시 세례가 터졌다.


미국 상류층의 라이프스타일을 그린 드라마 ‘가십걸’의 한 장면이 연상되는 이 곳. 프렌치 감성의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두보」의 론칭쇼 현장이다.


지난달 28일 반얀트리서울에서 열린 「디디에두보」 론칭 파티는 150여 명의 스타들과 400여 명의 패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라이빗 공간에서 비밀스럽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프랑스 여배우이자 「디디에두보」의 뮤즈인 레아 세이두와 레이디가가의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한  「디디에두보」의 뉴욕 디렉터 니콜라 포미체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근 「디디에두보」의 국내 뮤즈로 선정된 배우 한예슬은 고혹적인 시스루 드레스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 레아 vs 한예슬, 시스루 룩 대결
「디디에두보」의 두 뮤즈, 레아 세이두와 한예슬의 시스루 룩 경쟁은 또 하나의 볼거리였다. 레아는 전체적으로 타이트한 핏의 녹색 레이스 올인원을 입어 볼륨감 있는 몸매를 드러냈다. 노출은 최소화했지만, 드레스와 보색 대비되는 빨간 립 메이크업으로 섹시미를 더했다.  


한예슬은 전신을 감싸지만 팔과 다리 부분이 메쉬 소재로 된 블랙 롱 드레스를 택했다. 걸을 때마다 매끄러운 각선미가 살짝 엿보이는 드레스, 촘촘한 레이스 패턴, 포인트 벨트 등으로 화려하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 ‘미니멀’하면서 화려한 포인트, 필수
「디디에두보」의 론칭을 축하하는 자리인 만큼, 스타들은 주얼리 스타일링에 특히 신경을 썼다.


한예슬은 오른손엔 큼직한 오브제의 커스텀 반지를, 왼손엔 「디디에두보」의 레이어드 반지와 코르셋 팔찌를 착용해 화려함을 극대화했다. 골드빛 주얼리, 블랙 드레스와 색을 맞춘 클러치백으로 럭셔리 무드를 완성했다.


김소연은 활짝 핀 꽃 송이가 앉은 듯한 반지를 검지에, 심플한 디자인의 레이어드 반지를 약지에 끼었다. 김정화는 골드 반지와 ‘참(Charm)’ 장식된 가느다란 팔찌를 레드 원피스와 세련되게 매치했다.





김하나 기자
khn@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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