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 임직원 500여명은 창업 31주년을 기념 행사로 한강에서 도보행사 ‘희망행진31’을 지난달 30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최병오 회장을 비롯해 「샤트렌」, 「우성I&C」 등 각 법인 대표와 임직원 등 500명이 참석했다. 임직원들은 창업 31주년 기념으로 31km 구간을 걷는 동안 서로 격려하며 도전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임직원들과 회사의 기금 출연으로 저소득 아동에 기부금을 전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병오 회장은 “사람에게 20대가 다양한 경험과 꿈을 향한 도전의 연속이라면 30대는 구체적 목표를 가지고 능력을 펼치는 시기이다. 서른 한살이 된 형지는 지난 날의 성공경험과 임직원들의 능력을 바탕으로 한 층 더 성숙한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행진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약 3시간 반동안 한강변을 따라 이동, 서울 숲에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직원들은 1km당 일정 금액을 기부금으로 적립하고 최 회장과 임원들이 성금을 더해 ‘행복드림 기금’ 2000만원을 조성 ,기아대책을 통해 저소득 아동지원에 사용하기로 했다.
패션그룹형지는 2002년부터 기아대책과 나눔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아동센터 후원을 통해 저소득 아동의 교육을 돕고, 매장에 저금통을 비치해 모금액으로 청소년 가장의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강선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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