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 침묵 깨고 공격경영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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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열 대표이사 취임 지속성장 기틀 다진다

2013-02-15 오전 11:54:54

작년 한 해 원가 절감을 통한 경영 내실화에 주력했던 인디에프가 장시열 부사장의 사장 취임을 계기로 공격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2월 1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장시열 사장은 “지난 1년간 고강도 원가절감 노력을 통해 수익 위주 경영 내실화의 기반을 다진 만큼, 올해에는 각 브랜드 사업본부 별 영업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 것”이라고 말했다.


 모회사인 세아상역에 근무하다 지난해 1월 인디에프 부사장으로 부임한 장 사장은 탁월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원가절감을 위한 소싱처 발굴 및 확대, 시스템 구축 등에 매진, 제품 경쟁력 향상을 통한 경영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세를 몰아 올해에는 현장 경영을 모토로 직원과 협력업체와의 소통, 실무 위주 경영 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판매 효율 극대화 및 브랜드 가치 제고에 경영의 최우선 목표를 두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보다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펼쳐 지속성장 가능한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는데 총력을 경주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올해 론칭 30주년을 맞은 간판 브랜드 「조이너스」를 필두로 여성복 「꼼빠니아」 「예츠」 「예스비」, 남성복 「트루젠」 「S+ by 트루젠」, 캐주얼 「테이트」 「메이폴」, 스포츠웨어 「프레디」, 이탈리아 잡화 브랜드 「보르보네제」 등 10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인디에프는 올해 350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한편 「조이너스」는 론칭 30주년을 맞아 이번 시즌부터 광고모델을 배우 신민아로 교체했다. 신민아의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인디에프는 올해 유통망을 200개로 늘리고 대형 매장 오픈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강선임 기자
ks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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