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이후 하락세를 거듭해 온 「카파」가 지난달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카파」는 55개 매장서 3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달에는 30% 가량 신장해 40억원으로 마무리할 전망.
「카파」 매출 자료에 따르면 명동점은 9월 1억원을 넘겼으며 판매추이로 미루어봐 이달에는 1억7천만원까지 매출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대문 두타 매장은 이달 매출 1억5천만원을 바라보고 있다. 동성로점도 지난달 1억에 이어 이달엔 1억3천만원을 팔 것으로 예상된다. 광복동 매장은 지난달 9천만원어치를 팔아 이달에는 1억원대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매출을 주도하는 아이템은 트레이닝. 트레이닝 매출은 전체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카파」 관계자는, “기존에 단품으로 구매해 오던 트레이닝이 세트 위주로 구매 패턴이 바뀌면서 트레이닝의 매출액은 오히려 늘어났다”고 말했다. 신발 및 잡화는 전체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카파」 는 올 가을부터 가죽 점퍼와 하이힐 등 트렌디한 상품을 내놓았으며 반응을 살피고 있다. 「카파」측은, “진 라인을 별도 구성할 것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파」는 이달 말 입점 예정인 롯데 영플라자와 현대 울산을 시작으로 백화점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안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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