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희(26) 박지혜(25) 수주(23). 한국 모델 3인방이 뉴욕에서 주목받고 있다.
미국 뉴욕매거진 인터넷판은 7일부터 일주일간 열리는 뉴욕 패션위크에서 `주목할 신인 모델 10인`에 한국 모델이 3명 포함됐다고 최근 밝혔다.뉴욕매거진은 세계 4대 컬렉션 중 하나인 뉴욕 패션위크에 참여하는 캐스팅 디렉터, 디자이너, 에이전트 등에게 의뢰해 이번 행사에서 눈여겨봐야 할 10명의 모델을 뽑았다. 그중 김성희, 박지혜, 수주 등 3명이 뽑힌 것이다.
뉴욕매거진은 “김성희는 아시아인 최초로 「프라다」 무대에 선 모델”이라고 소개하며 뛰어난 스타일을 갖고 있다고 칭찬했다. 김성희는 지난 시즌 「존 갈리아노」무대에 올랐다.
박지혜에 대해선 “지난해 열린 ‘`2013 봄 시즌 패션위크’에서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루이비통」「알렉산더왕」「마르니」「돌체 앤 가바나」등의 러브콜을 받았으며 모델 캐스팅 디렉터인 제임스 스컬리가 높이 평가한 모델이라고 했다.
또 지난 시즌 「엠프리오 아르마니」무대에 선 수주는 2년 전 그가 데뷔한 이후로 자사가 오랫동안 눈여겨본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이들 외에는 국가별로 러시아 모델이 2명, 미국, 벨기에, 앙골라, 프랑스, 네덜란드 모델이 각각 1명씩 뽑혔다. 뉴욕 패션계는 중국, 일본, 한국 등 아시아 시장 비중이 증가하면서 최근 아시아 모델을 기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강선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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