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건조한 사무실 대처법
하루의 대부분을 사무실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의 피부는 수많은 자극에의 노출로 고통 받고 있다.
특히 요즘처럼 추운 겨울철, 히터 같은 난방기기를 틀어 놓고 하루 종일 창문을 닫아둬서 환기가 안 되는 사무실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때문에 민감한 사람은 피부가 간지럽거나 갈라지기도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여드름, 아토피성 피부염 등의 피부질환이 생기기도 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여기저기 다양한 요소들이 거침없이 피부를 공격하는 사무실에서 장기간 생활하면 피부가 늙는 것은 시간문제다.
하지만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을 보내도 유난히 피부가 좋은 동료들은 있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이들은 과연 어떻게 피부 관리를 하는 것일까? 건조하고 먼지 많은 사무실에서도 환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피부 관리 노하우에 대해 알아보자.
◇ 물을 많이 마시자
건조한 사무실 공기는 끊임없이 피부의 수분을 빼앗는다. 따라서 하루 1L이상(흡연자는 1.5L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은 필수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피부가 건조해지는 현상을 막는 가장 쉽고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 실내 적정 습도를 유지하자
가습기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주는 좋은 아이템 중 하나다. 가습기가 없을 경우에는 물수건을 걸어 두거나 사무실 바닥이나 공기 중에 분무기를 사용해서 물을 뿌려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주는 것도 중요하다.
◇ 피부에 직접 물을 뿌려주자
미네랄워터는 메이크업을 한 피부에 분사해도 메이크업이 흐트러지거나 얼룩지지 않고 수분을 공급해 줄 수 있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뿌리면 오히려 피부 건조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뿌리기 전 기름종이로 피지를 닦아내고 적당량 뿌려주는 것이 좋다.
◇ 비타민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자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타민C는 기미, 주근깨 등을 줄여주고 비타민E는 콜라겐 형성을 도와 피부탄력을 유지시킨다.
따라서 비타민C가 많이 든 사과, 귤, 감 등의 과일이나 비타민E가 풍부한 땅콩, 호두, 해바라기씨 등의 견과류를 틈틈이 먹어주면 좋다.
◇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말자
오후가 되면 피지 분비량이 많아지면서 공기 중의 미세한 먼지들이 얼굴에 달라붙어 뾰루지 등의 피부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더욱이 더러운 손으로 피부를 만지면 트러블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손은 자주 깨끗이 씻고 얼굴은 절대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 생활환경은 청결하게 유지하자
먼지가 내려앉은 책상과 컴퓨터자판, 마우스, 전화기, 복사기, 프린트 등을 통해 피부로 침입한 세균은 피부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때문에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주변기기들을 자주 닦고 청소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잦은 야근이나 회식, 스트레스는 물론 먼지, 세균 등이 가득한 사무실에서 근무하면서 피부트러블이 생겼다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방치하면 더욱 악화되고 무리하게 짜면 흉터가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피부과에서는 정확한 피부진단 후 환자의 피부타입이나 상태에 따라 필링, 뉴스무스빔, 퍼팩타, 블랙필 등의 레이저 치료, 메디컬 스킨케어, 스킨 스케일링, 테라클리어, 바르는 약 등 다양한 방법을 병용하거나 특정한 치료를 선택해서 여드름을 치료한다.
신사테마피부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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