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FnC의 잡화브랜드「쿠론」은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횡행하는 유사상품 판매에 대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7일 밝혔다.
「쿠론」은 '스테파니백'의 히트로 2011년 120억원, 2012년 4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짝퉁' 제품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쿠론」은 현재 유사 상품을 판매한 10여개의 잡화브랜드에 1차 경고조치를 취했으며 추후 법적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코오롱FnC는 앞으로 유사상품 단속을 강화하고 고정고객에게 발송하는 판촉용 DM(Direct Mail)등을 통해 유사 상품에 주의할 것을 당부할 방침이다.
코오롱FnC의 한 관계자는 "쿠론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디자인과 색깔, 이름이 유사한 제품이 쏟아지고 있다"며 "제품과 구매처에 대한 소비자 문의가 급증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말했다.
「쿠론」은 디자이너 석정혜가 2009년 시작한 브랜드로, 2010년 코오롱FnC가 인수했다.
강선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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