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브랜드MCM을 운영하는 성주그룹은 신임사장에 박창근(사진) 전 제일모직 부사장을 임명했다.
박 신임 사장은 리바이스 코리아와 리바이스 재팬 등을 거쳐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제일모직 전무 부사장을 지낸 전문 경영인이다.
성주그룹 측은 "MCM이 유럽, 중국, 동남아 등 해외 비즈니스 비중이 커지면서 글로벌 전문 경영능력을 갖춘 관리자가 필요하게 됐다"며 "해외 뿐 만 아니라 국내 패션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노하우를 보유한 박창근 신임 사장을 적격이라 판단해 영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성주그룹은 이번 박 신임사장 영입을 계기로 향후 자사브랜드 MCM의 유럽, 중국, 동남아 등 해외시장의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박 신임 사장은 1956년생으로 미국 오레곤 주립대학에서 MBA 학위를 받았으며, 2004년 '서울특별시 올해의 패션 경영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선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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