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모임 땐 ‘드라마 제왕’ 앤서니 킴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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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색 수트는 ‘타이’ ‘부토니에’로 포인트를

2012-12-26 오후 4:12:12

연말모임을 앞두고 뭘 입을까 망설여진다면 SBS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서 앤서니 킴 역을 맡은 김명민의 수트 스타일을 참고하면 어떨까.


앤서니 킴이 선택한 「캠브리지 멤버스」의 윈저수트는 넓은 라펠과 각진 어깨, 허리를 따라 흐르는 실루엣으로 한층 남성다움을 강조하여 클래식함과 모던함을 모두 느낄 수 있다.


앤서니 킴의 윈저수트 코디를 벤치마킹하여 남자다우면서도 화려한 연말모임 스타일을 체크해보자.



◆체크, 스트라이프 등 패턴이 강한 수트로 돋보이게


앤서니 킴의 복고 패턴 수트 스타일은 몸에 딱 맞게 흐르는 실루엣에 액세서리를 매치하여 화려하다. 이렇게 화려한 스타일의 패턴 수트는 주목 받기 쉬운 아이템인 만큼 너무 다양한 컬러나 액세서리를 배제하는 것이 현명한 스타일링 방법이다.


노멀한 화이트셔츠와 재킷과 같은 원단이나 비슷한 색상의 조끼를 함께 코디하면 클래식한 느낌을 한껏 살릴 수 있다.


수트 색이 베이지 계열처럼 평상시에 잘 선택하지 않는 독특한 색이라면 여기에 갈색이나 회색의 단색 타이도 좋지만 너무 무난하다고 느낀다면 수트와 동일한 색상의 도트무늬 타이를 코디하여 과하지 않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단색 수트는 다양한 액세서리로 화려한 이미지 연출


단색 수트는 비즈니스 정장으로 훌륭하지만 연말모임에는 어딘가 부족한 느낌이다.


타이나 조끼 등 소품을 활용한 다양한 코디와 스타일링으로 충분히 화려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이때 중요한 점은 한가지 아이템이나 스타일링으로 포인트를 만드는 것이다.


가장 기본이면서 전통적인 방법은 포인트가 되는 타이를 코디해보는 것이다. 수트와 같은 색상의 조끼로 격식을 차린 느낌으로 연출하고, 무채색 계열의 페이즐리 무늬 타이로 포인트를 주면 시선이 타이로 집중하게 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또는 수트와는 상반되는 단색 타이도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다.


단색 재킷이라도 칼라 부분만 다른 원단으로 되어 있다면, 재킷만으로도 눈길을 끄는 포인트 역할을 할 수 있다. 여기에 부토니에를 코디하면 깔끔하면서도 센스있는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카리스마있는 스타일을 더한다면, 재킷의 소매 끝을 살짝 걷어 셔츠의 소매단추가 보이도록 하자. 간단한 변화로 손끝을 돋보이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호탕하고 활동적인 남성적인 모습을 더욱 어필할 수 있다.




강선임기자
ks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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