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아웃도어' 월 3억대 매장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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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점에서 월 1억원 이상 보이며 고공 행진

2012-12-20 오후 5:45:41


「빈폴아웃도어」의 매출이 일부 매장에서 월 3억원대로 고공 행진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백화점 10개, 대리점 45개로 총 55개의 유통망을 운영 중인 「빈폴아웃도어」는 지난 11월 전남 순천점과 전북 익산점에서 월 3억원대 매출을 일으켰다. 또 전남 여수점은 2억5000만원, 부산 광복점은 2억원 등 전체 55개 매장 가운데 45개에서 월 1억원 이상이라는 매출이 발생된 것이다.


「빈폴아웃도어」의 매출을 이끌고 있는 대표 아이템은 브랜드의 특성을 살린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콘셉의 유니크한 상품들이 차지하고 있다.
「빈폴아웃도어」의 콘셉이 그대로 적용된 캐주얼 스타일의 도부다운은 1500장이 한 달만에 완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여기에 전략 상품으로 내놓은 팬츠도 인기가 높다. 이 팬츠는 윗단은 루즈핏 스타일에, 아래단은 레깅스처럼 좁은 모양의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유문봉 「빈폴아웃도어」 상품 팀장은 “「빈폴아웃도어」의 고객은 새롭게 창출한 고객이 대부분이다. 기존 아웃도어 브랜드에 식상한 고객이 일부 넘어오긴 했지만 이는 미미한 수준”이라며 “이를 통해 실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캐주얼 아웃도어 시장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빈폴아웃도어」는 이러한 시장 흐름에 맞는 정확한 타이밍, 그리고 상품력과 유통망, 여기에 빈폴이라는 높은 인지도가 한 데 결합해 나타나는 시너지 효과”라고 강조했다.


내년에 「빈폴아웃도어」는 기존 상품 라인을 보완하면서 캠핑 영역에 보다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용품 가운데에서는 신발 부분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직접 생산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매장은 45개를 추가해 총 100개의 유통망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박창호 유통 혁신팀 차장은 “내년도 신규 오픈할 매장 가운데 광주 상무·경북 칠곡·속초·제천·충주·서산·광양·부산 경성대·김포 장기·하남 검단 등 이미 15개 매장을 확정한 상태”라며 “지금도 신규  오픈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어 목표한 유통망 수는 전혀 문제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빈폴아웃도어」는 올해 350억원 매출 달성에 이어 내년에는 1000억원에 도전한다.



김성호 기자
k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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