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의 편집매장 「라움」은 11일부터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매장에서 네덜런드 출신의 조명 아티스트 피케 베르흐만(Pieke Bergmans)과 협업 작품을 전시한다.

「라움」은 압구정 매장 내부에 집 모양의 구조물을 만들고 그 안에 따뜻한 느낌을 주는 베흐르만의 조명을 배치하여 연말을 맞아 가정의 행복과 염원을 기원하는 빛을 표현했다.
피케 베르흐만은 유기적인 형태로 응고시킨 크리스탈 및 램프 작품으로 이름을 알린 작가다. 2008년 백열전구를 이용한 크리스탈 램프 시리즈 ‘Light Bulb’로 국제적으로 유명세를 탔다. 매년 전 세계 비엔날레를 비롯해 밀라노, 파리, 런던, 도쿄 등에서 전시를 하며 꼼데가르송(Comme des Gracons) 등 패션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는 내년 1월25일까지이며 피케 베르흐만의 대표작 5점과 10점의 세라믹 작업을 감상할 수 있다.
강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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