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L&C,신유통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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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스마일』 강릉 1호점 이어 기흥·마장 휴게소 진출

2012-12-07 오전 11:00:58


2011년 말 ‘평안세븐스마일’를 설립한 평안L&C(대표 김형섭)가 『세븐스마일(7SMILE)』로 신유통 사업에 뛰어 들었다.


『세븐스마일』 은 현재 평안L&C가 전개하는 「PAT」 「네파」 「엘르골프」 「엘르아웃도어」 「오프로드」 등의 자사 브랜드 중심의 MD를 구성해 부동산 가치를 상승시키고 자사 브랜드 매출을 극대화시키겠다는 전략에서 출범한 패션 타운 개발 사업이다.
건물 규모가 큰 경우에는 자체 브랜드 외에 상권 특성에 맞는 타사 브랜드도 함께 구성해 전체 타운을 활성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븐스마일』의 정귀윤 팀장은 “회사 소유의 부지를 개발하거나 필요한 경우 아예 부지를 매입해 추진하기도 한다. 또 건물을 장기 임차해 리모델링하거나 공공시설 입찰에 참여해 개발 대상지를 확보하기도 한다”며 “지난 10월 중순 강릉시 죽헌동에 오픈한 『세븐스마일』 1호점은 회사 소유의 부지를 개발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강릉 1호점에는 「PAT」 「네파」 「엘르골프」 「엘르아웃도어」 「오프로드」등 자사 브랜드 외에 「엠폴햄」 「푸마」등의 타사 브랜드도 함께 입점돼 영업 중에 있다.
내년 1월에는 경부고속도로 기흥 휴게소에, 2월에는 중부고속도로 마장 휴게소에 각각 2호점과 3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기흥 휴게소에는 대지 6600㎡(2000)평에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다. 연면적은 4950㎡(1500평) 크기로 총 25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마장 휴게소는 1650㎡(500평) 규모로 15개 내외의 브랜드가 구성된다.
3월에는 경기도 양주시 송추 지역에 1980㎡(600평) 대지에 1650㎡(500평) 규모의 1~3층짜리 건물을 새로 올려 개발한다. 또 최근에는 경기도 남양주시 삼패사거리에 위치한 한 건물을 장기 임차해 개발을 앞두고 있다.


최근 들어 패션 업계는 차량 유동이 많은 나들목 상권이나 휴게소 상권에 유통망을 진출시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고 있다. 『세븐스마일』 역시 이런 틈새 시장을 집중 공략해 사업을 확장시킨다는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지난 10월 중순 오픈한 평안L&C의 신규 유통 사업 『세븐스마일』 강릉 1호점 사진



김성호 기자
k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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