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스, 유명 의류 환경 오염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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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윈코리아 “국내 노스페이스와 무관”

2012-11-05 오후 4:27:14


건강을 위해 입던 아웃도어 의류가 오히려 인체에 해롭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제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가 세계 유명 아웃도어 의류가 인체와 환경에 유해한 화학물질로 오염되어 있는 경우가 흔하다고 경고 했다. 방수, 방풍, 방설 기능이 있는 의류의 소재가 독성을 갖고 있다는 것.


그린피스는 보고서를 통해 “아웃도어 업체들이 악천후를 견뎌낸다고 밝힌 일부 원단에 함유된 과불화탄소가 자연을 오염시키고 있다”며 “이 물질은 환경에서 제거하기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린피스는 조사 결과 「잭울프스킨」 「바우데」 「노스페이스」 「마모트」 「파타고니아」 「아이다스」 등 톱 브랜드 여성·아동용 방수 재킷, 방수 바지 14종이 과불화탄소에 오염됐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주장에 골드윈코리아는 국내 제품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골드윈코리아 측은 “보고서에 포함된 해당 제품의 품명과 품번을 파악해 본 결과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는 제품으로 확인됐다”며 “안심하고 입어도 된다”고 설명했다.



김성호 기자
k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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